닭 튀김을 식당에서 직접먹으면 무를 주문해서 계속 먹을 수 있지만 집으로 포장이나 배달해서 먹으면 항상 부족하다. 그래서 무가 넘쳐날 때 닭을 먹을 때 먹기 위해서 닭용 무절임을 꼭 만들어 놓는다. 무절임이라고 해야하나 무피클이라고 해야하나? 무피클이라고 해야할까? 피클만드는 방법으로 만드니 무피클이라고 일단 통일을 해야겠다. 닭집에서 주는 무. 살짝 새콤하고 달달하다. 혼자 먹을 땐 1개로 되지만 둘 이상이 함께 먹을 땐 역시나 부족하다. 수많은 종류의 식초가 있지만 위 사진에 있는 것들로 피클을 만들어 봤었다. 설탕은 백설탕,황설탕 사용도 해보고 피클에 향기도 나게 향신료까지 넣어서 만들어봤었다. 많은 야채들을 피클화해서 먹어보기도 했었고 닭이랑 먹는 무는 화이트식초+백설탕+물+소금 의 조합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