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연어란....가끔 예식장 뷔페나 패밀리레드토랑 샐러드바 같은 곳에 갔을 때나 같이 댕기는 사람이 좋아하는 거라 가져다 맛보던 음식. 언젠가 케이블의 음식 다루는 프로그램에서 그런 곳들의 많은 훈제연어들이 진정한 훈제연어가 아니라 훈제맛나게 처리한 연어라는 내용을 본 적도 있고... 남대천으로 연어가 돌아온다고 하지만 그 연어는 먹어본적도 없고... 군 제대후 잠깐 이마트 생선코너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할인판매 했던 생연어 조각을 구입해서 버터에 구워서 먹었던 기억이 있고..... 2014년에 첼라빈스크를 지날 때 우랄산맥 중턱 마을에서 먹을 식료품을 구입하기 위에 갔었던 정말 대형마트...그 곳에서는 정말 여러가지의 연어가 정말 저렴하게 판매를 하기에 몇가지를 구입해와서 숙소에서 보드카와 먹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