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사진처럼 병은 태국의 대표맥주 중의 하나 창이었지만 내용물은 맥주가 아니였다. 소주병에 들기름을 넣듯이 맥주병에 직접 만든 술을 넣었놓았을 뿐이었다.천연꿀? 치앙마이 목청 망고스틴이나 사먹자~!의 마지막부분에 있는 동영상 속 마을에서 먹었던 술이다. 치앙마이 축소에서 새벽에 출발, 점심 때 쯤 중간 마을 도착, 쌀국수 등을 먹고 픽업으로 갈아타고 몇 시간 산길로 이동해서 도착했던 곳... 꿀은 깜깜한 밤에 딴다고 하니 그 때까지는 그냥 시간 떼우기...첩첩 산중이라 편의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길잡이를 했던 분이 따준 파파야 한 조각 먹고는 달다~ 만 하고 있을 때 마을의 누군가가 가져다 줬다. 직접만들 술이라며~~다들 안먹는 분위기... 뭐 먹는건데 먹고 죽기야 하겠어? 의 마음으로 마셔봤다.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