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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출장/2015 일본

일본, 오카야마~!!

2015. 8. 30. 19:00

다시 또 밝은 오카야마....오전 일정을 마치고....괜찮은 음식점을 찾아서~!...

도움을 주신 현지 코디네이터분이 오카야마에서 오랜 생활을하셨고 시청에서도 공무원도 하셨었고 등등...오카야마를 잘 아시는 분이라 맛집 보다는 좋은집 역사와 전통이 있는 그런 식당들을 몇번 갔었던 걸로...

 

생긴모습은 우리나라 재래시장 리모델링 후의 분위기? 뭐 그런 상점 거리를 지나게 되서

몇 장 찍었다. 6월 말..... 관광객이 없다.. 원래 없는 동네인지 계절 덕인지는 모르겠지만...

 

골목을 찾아 지나간 두부집....나이 지긋하신 4명의 아주머니들이 일을 하고 계셨다.

난 튀김두부를 주문을 했었다.  

 

반찬이라고 해야하나?

두부에 간장 뿌려준거랑 짠지(?)..그리고 사라다.저 세개랑 밥,국 그리고 메인인 튀김두부 가 한 상. 가격이 저렴하지가 않아서 옆에 나온 칼로리로 가장 높은 것을 주문한 것인데 결국 두부를 튀기기에 칼로리가 높은 것일 뿐 다른 뭐 맛난것이 추가 되는 건 아니였다.

 

맛은? 뭐 우리나라 마트에서 파는 공장출신 연두무와 크게 다른 걸 못느꼈다.

그렇게 생각하면 가격은 안드로메다.

두부정식(?)을 저가격에....ㅡ.ㅡ.

 








그래도 다먹었다. 아쉽게도 메인 튀김두부 사진을 못찍었다. 밥 추가는 무료였던 걸로 기억한다. 

 

식당과 옆에 점포를 운영해서 두부를 판매도 하던집. 재미있게 보았던 이니셜디 주인공네가 두부집이었는데 그것을 생각하고 먹었다. 타쿠미의 아버지 두부는 무슨 맛이었을까?

일본 두부보다는 대한민국 두부가 더 맛있다. ^^;

 

가게의  것모습과 위치 를 알려면...

 

오후 일정...늘어지고 점심 때의 두부정식이 역시나 잘 소화되서...암튼 늦은 저녁은 제끼고 바로 이자카야로....첫 날부터 가려고 했으나 문이 닫아 못가본 곳. 오카야마에서 좋다고 하는 집. 코니네이터분의 지인의 가게.  

말고기, 문어, 불고기, 뭔 튀김, 닭튀김...등등 사진은 못찍었지만 몇가지 더 먹었다. 맛은 있지만 그릇이 작고 양도 .... 일본인들 혼자와서 안주 하나에 비루 몇잔의 여유를 즐기기엔 딱인 듯..

 손님도 많고...딱 정말 이런 분위기가 일본 이자캬야구나~ 느낀 곳....메뉴에 사진이 없어서 일본어 모르면 찍고 도적 해보는 수 밖에....가격도 다른 곳에 비하면 저렴하고 소주값도 저렴한 곳...몇일 동안 가본 곳 중에는 추천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됨..

 

 

 

이자카야를 나와서....해장으로 라멘집~! 

체인점이 아닌듯한 분위기....궁물이 맛있었다. 내 입맛엔 역시나 짰지만. 몇일전 점심에 먹은 라면 보다도 훨씬 진한 궁물~!...

 

 

오카야마 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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