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엔가 산소에 갔을 때 아주 작은 나무들을 뽑아 왔었다. 소나무인줄 알고 키워보겠다고.... 가져와서 나름 심고 검색을 해보니 소나무는 잎이 2~3개란다 그 보다 많으면 전나무.... 몇 개를 뽑아 왔었는데 다 죽고 한 그루 남았었다. 그것도 제일 어린 것만 추운 겨울을 살아 남았었다. 왼쪽 사진이 추운 거울을 보내고 올해 봄 때의 사진이다. 연두색으로 새 순도 올라왔었고...그렇게 몇 달이 흘렀는데 얼마간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서 인지 신경을 못썼는데 색이 이상해졌다. 죽어가는 듯 보여지는데 건강하게 살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잘 살려낼 수 있을지.... 한 7년까지는 천천히 자라고 그 이후에는 쑥~쑥~ 자라는게 전나무라는데 조금씩 자라날 때까지 많이라도 살려내야하는데... 어느 카페에 질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