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흑돼지 두루치기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바로 성산일출봉에 갔다. 주차장이 거의 만차의 상황이어서 자리를 찾느라 몇 바퀴는 돌았던거 같다. 관광버스도 많고 아니나 다를까 중국어가 점점 더 많이 들려오는 곳이 바로 성산일출봉이었다. 길을 따라 올라갔다가 해발180m 길따라 내려오면 끝~! 올라간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다르니 누군가와 헤어진다면 입구에서 만나기로 미리 약속하면 좋을 듯하다. 올라가는 길에서 한라산 찾기. 뽈록뽈록 오름들 참 많다. 일출봉 정상에서 일출을 보면 어떨까? 멋있으려나? 새벽부터 힘들게 올라온 보람은 확실이 있겠지만 난 그냥 힘안들이고 밑에서 볼란다. 내려가는 길... 내려가는 길 올려보기 우도, 왼쪽으로 희미하게 섬하나가 보이는데 전라남도 소속의 섬인듯하다. 내려와서 올려다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