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재미 없다는 사람들을 꾀 봤다. 나는 재미있었는데...왜 다들 재미없다고 하지? 좀 작은 규모의 극장에서 봤다. 시간이 이른 시간이어서 처음에 보기 시작한 사람은 7명 끝나기 전에 2명은 나가고...끝나고 불켜지니까 5명이었다.... 뒤쪽에 3명... 극장 가운데 나와 또 한 사람...우리 앞에는 아무도 없었다...극장 전세낸 기분은 아주 좋았다. 화려한 색을 표현하는 영상, CG를 뒷바침하는 소리, 그 소리가 좀 심하다 심을 정도로 날카롭게 들리기도 했다. 메이역 장쯔이의 연기는 정말...캬~~ 정말 앞을 못보는 사람인줄 알았다...^^; 어느 잡지의 평론가가 "장쯔이 같은 배우를 가진 저 나라는 좋겠다"라고 했는데 동감이 가는 말이었다. 영화 속에 장쯔이가 입고 나오는 옷들 정말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