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ICN)에서 러시아 모스크바셰레메체보 (SVO)로 가는 비행기에서 창 밖을 구경하면서 촬영~! 해외촬영의 경우 혹~! 어쩌다가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다는 것을 그림으로 보여줄 수도 있기에 비행기를 타면 몇 컷 찍어두는데 비행기 창문들이 깨끗하지가 않아서 깨끗한 화면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안쪽은 닦아본다고 해도 밖은 어쩔 수 없기에~! 9시간 넘에 날아가면 심심해서라도 찍는다. 자리가 창쪽이 아니라 살살 돌아다니면서 비상구창에 카메라를 들이 대보기도 하는데 아주 친절한 우리나라 국적기의 경우는 제지하는 경우도 많다. 비상문을 열까봐 그러는지... 위 그림은 에어로플루트항공이었는데 과잉친절이 없어서 좋다 뭔짓을 하던지 규정안에서는 제지하지도 않는다. ㅋㅋㅋ 어디쯤을 지나가고 있는지는 좌석에서 정보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