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남자 주인공이 훨씬더 영화를 슬프게도 할 수 있었을 듯 한데....좀 부족한 듯 하다. 구미호, 비트, 똥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다 같은 사람인 듯하다... 위 장면은 예고에서부터 보고 싶었던 장면...^^; 소주잔 정말 커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