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루아밀크" 라는 칵테일. 진하고 달콤한 커피 우유인데 그렇다고 많이 먹으면 취하는 그런 칵테일. 그래서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더 좋아한다고 하는데 남녀를 떠나서 그런 맛을 좋아하면 좋아하는 칵테일. 몇 년전에 이 칵테일을 해 먹어보겠다고 커피술을 담아본적이 있었다. 집에 있는 원두를 소주에 담아서 설탕도 넣고 등등 웹으로 보니 에스프레소를 넣어줘야 맛이 좋아진다는데 에스프레소를 내려먹을 장비가 없는 관계로 그냥 했다가 몇개월 후에 실망만 했던 기억이 있다. 해외 출장에서 귀국 길에 면세점을 구경하다가 눈에 딱 보이기에 구입해왔다. 면세점이라 마트보다 저렴(?)하고 딱 저 술은 술이라는 보다는 썪는 재료 중에 하나여서인지 상자포장도 없이 비닐에만 넣어 줬었던 기억이. 치앙마이공항에서 780바트, 1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