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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뚝 떨어져서 인지 결로가 발생...올해도 물흡수테이프를 구입해서 붙였다. 결로방지테이프라고도 하던데 그건 아니다. 결로가 생기는 곳에 그러니까 기온차로 인해서 물방울이 생기고 그 물방울들이 습하니까 곰팡이가 생기고 점점점 퍼지니까.. 곰팡이 방지를 위해 결로가 생기는 곳에 물을 잘흡수하고 있다가 잘 마르는 재질로 테이프로 만들어서 그곳에 붙이고 물론 향균처리까지 되어있어서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한철 버티게 하는 그런 제품이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작은 베란다를 확장한 곳인데 처음 시공할때 단열이 미비한 시멘트벽을 외단열로 감싸고 샷시와 벽과 분리를 해서 열전달을 끊어서 샷시가 덜 차가워지게 했어야했는데 샷시도 다른 것으로 했어야했는데 선택을 잘못해서 결로가 발생을 하고 있다. 다른 해결책도 물흡수..

지난달에 이번 겨울 대비 김장이라는 것을 했었다. 물론 도우미의 입장에서는 해봤지만 단둘이서 김장을 해보기는 처음이었다. 나는 엄니가 김장을 하실 때 해봤었고 영아씨는 눈으로만 참여를 해봤었고 직접하기는 처음, 둘이서 해본 김치는 영아씨는 수차례 물김치(나박김치)의 경험이 있고 열무김치, 깍두기 등 한 번정도의 경험이 있었다. 김장을 하게된 이유는 먹다보니 사라진 묵은지....아주 많이 익은 김치를 좋아하는 영아씨, 생김치부터 좋아하는 나~ 등등 김치를 가지려 댕기기도 귀찮고 등등.... 당초계획은 절임배추를 주문을해서 속재료는 구입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검색해서 둘이서 해치우기로....배추 한 10포기~15포기? 그러다가 내려갔다올 일이 생겨서 엄니에게 전화를 하면서 여쭤봤다~"엄니~! 배추있나?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