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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로 세계여행/자동차준비

자동차 에어컨 컴프레샤교체

2020. 2. 29. 02:24

 에어컨 가스를 충전을 하면 한 두해 정도 지나면 어디론가 사라져 찬바람이 잘 나오지 않는다. 에어컨 냉매를 구입해서 직접 충전도 해보고 에어컨 전문점에서 충전도 해보았다. 지난 여름에도 충전하러갔을때 전문점에서는 컴프레샤 교체를 이야기 했었다. 물론 교체하면 좋겠지만 앞으로 몇년을 더 운행할지 모르지만 교체비용은 10번 충전비용과 비슷해서 그냥 충전해서 운행을 하다가 완전히 망가지게된다면 그 때 자동차를 더 운행한다면 지난 세기에서처럼 에어컨 없이 여름엔 창문을 열고 운행할까 생각을 했었다. 

 계획에 따라 외국의 여러계절에 지속적으로 운행을 해야하고 에어컨 또한 계속 필요하기에 컴프레샤 교체를 했다. 얼마전에 폐차위기까지 갔었는데 그 때 폐차장에서 준다는 돈이 250,000원 이었는데 컴프레샤교체등의 비용으로 300,000원의 견적이 나왔다.

왼쪽이 거의 망가진 구품 오른쪽이 새로이 장착될 신품. 폰카의 왜곡으로인해 오른쪽이 더 커보이지만 똑같이 생겼다. 같은 제품으로 교체를 몇년 전에도 문의 했었는데 그떄가 더 저렴했었다. 그 때 교체했으면....

컴프레샤를 신품으로 설치하고 장비를 연결해서 진공을만들고 오일,가스충전중...

 교체를 하니.....에어컨을 켰을 때 소음과 진동도 팍~ 줄었다. 전까지만 해도 에어컨이 돌아간다고 티를 냈었는데....찬바람은 아주 잘 나온다. 새로 장착이되었으니 혹시 새는 곳은 없는지 지켜봐야겠다. 

교체 작업은 자동차 에어컨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에서 했다. 꼭 전화예약을 해야하는 곳이다. 몇년 전에는 선착순 줄을 섰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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