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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로 세계여행/자동차준비

알리발 자동차 리모콘 교체(?)

2019. 12. 31. 08:24

 차를 처음 만났을 때 리모컨이 1개가 있었다. 문열고 닫을 때 삐욕삐욕 소리도 크게 들리는 그런 보안(?)장치가 달려있었다. 소리는 민망하여 몇일 지나지 않아서 스피커를 떼버리고 잘 사용을 해왔었다. 중간에 리모컨이 잘 안되기에 건전지도 바꿨었다. 잘사용을하고 있지만 먼 타국에서 사용을한다고 생각을하니 리모컨1개가 부족하다고 생각이되서 추가로 리모컨을 구입해서 사용이가능할까 검색을 해보니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리모컨1개의 구입비가 저렴하지 않다. 차라리 리모컨이2개가 포함되어있는 새것으로 장착을 하는 것이 어떨까 해서 찾아보았다.

 우리나라는 유통하는 것들이 국내생산은 물론 국외생산 제품까지도 터문이 없이 가격을 올리는 이상한 구조의 나라라 직구금지 품목을 제외하고는 직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검색을 했었다.

 알리에서 검색을하지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1.리모컨2개이상 2.사이렌기능 등을 기준으로 찾았다. 위 사진제품을 선택했는데 그냥 리모컨이 다른 것보다는 마음에들었다. 물건을 받고 보니 충격센서도 들어있고 연료차단기능도 있는 제품이었다. 

 기존의 장비를 제거하고 설치하는 것이라 몇개의 연결선은 쉽게했다. 기존에 연결되어있지 않았던 정지등, 연료펌프와 관련해서는 정비지침서를 통해서 찾았고 설치하고 상용을해보니 기존것이 운전석 문의 열림/닫힘에만 반응을해서 기존의 연결되었던 선에서 모든문의 동작에 관여하는 신호선으로 바꿨다. 

 물론 국내에서 사용이라 아직 스피커는 연결하지 않았다. 삐욕삐욕 소리와 진동에서 싸이렌이 울릴까봐~~!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에서처럼 차량절도가 심하지 않으니 그 부분은 참 좋은 나라다.

알리_자동자_경보기_한글포함_dissolve.kr.pdf
0.87MB

위 파일은 내가 급할때 보기위해서 부분 한글화를 해보았다. 설명서에 따르면 리모컨 없으면 시동을 걸수도 없다. 시동이 걸려있어도 연료차단을 통해서 멈춤수도 있다. 일단 모든 기능이 잘 작동되고 있다. 

 스피커는 출발 일이 확정되면 한 보름전에 연결해서 시끄러운 싸이렌소리를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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