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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궁시렁/일상

아이폰 서비스 - 대우전자서비스 ( 수유역센터 )

2018. 11. 14. 21:52

 현재 아이폰5를 사용 중이다. 전에 3gs를 사용할 때도 그랬지만 오래 사용을 하다가보면 OS버전업지원에서 제외되고 한 두해 더 사용하다보면 버튼이 하나 둘 고장나기 시작한다. 아이폰은 공식AS가 부실하다. 아니 부실하다기 보다는 비싸다. 그래서 보상 기간이 지나면 보통은 사설A/S센터 같은 곳에서 수리들을 한다. 그것도 저렴하지 않다. 가장 저렴한 것은 인터넷에서 부품을 직구해서 직접 유튜브등에 있는 방법을 보고 고치면된다. 아이폰은 아무튼 그렇다.

 옆사람의 아이폰이 밧데리게이트에 해당되는 모델이어서 공식센터에 가서 밧데리를 교환하기로 했다. 올해(2018년) 말까지만 된다. 그 이후에는 비싸게 받는데 밧데리케이트에 해당되는 모델에 따라서 무상~3만원대의 밧데리 교체비용이 발생한다. 암튼 그래서 방문을 했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반드시 방문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대우전자서비스에서 아이폰의 서비스도 대행을 하고 있는데 예약을 꼭~! 해야한다.물론 그냥 가서 현장접수 해도되지만 후회한다.

밧데리 교체시간 그러니까 서비스받는시간 통틀이어 15분가량 걸렸는데 접수하고 이름이 호명되기까지 2시간 걸렸다. 

http://www.daewoo-elecsvc.com/


주차장도 있는데 30분무료다 10분당1,500원짜리 주차장이었다. 하도 오래걸려서 멀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놨었다. 

왜 예약을 하고가야하냐면...접수를 하고 앉아있으면서 보니까 접수 현황판에 현장접수 예약접수 따로 있는데 보통 20분단위로 예약을 받은 듯했었다. 

예약을 했다면 시간 맞춰서 가면 바로 서비스를 받는다. 예약시간을 넘겨 도착해서 접수해도 현장접수보다 우선으로 처리 받는다.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접수하면 예약시간보다 빠르게 처리 받는다.

현장접수해서 내 이름 앞에 대기 인원이 3~4명 있다고해서 그 3~4명만 처리되고 내 차례가 절대 아니었다.

그 3~4명에 예약을 하고 방문한 사람들까지 다 내 앞 순번이된다......그래서 2시간 기다렸다. 

이해되지 않는건 현장접수는 그냥 오는데로 다 받고 소요시간에 대한 안내는 없었다. 예약시간을 지나서 온사람들 이 사람들을 왜 최 우선으로 처리를 해주는지....

 예약을 하기위해 클릭을하면, 예약을하면 기다림이 없다고 안내하고 있기는 하다.....그러나 집가까운 곳은 예약이 꽉차서 예약을 할 수가 없다~! 원하는 날짜도 없다~! 

방문하면 몇 시간 기다려야한다~~!! 잡스럽다~!

결론은 뭔가~! 애플A/S는 정말 잡스럽다~!


그리고 주차장...

경차를 운용하는 관계로 할인받을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좋아하는데 지도위쪽에 연보라로 칠한부분이 공영주차장이다. 10분당 500원.

건물 주차장에 주차하고 접수, 상황봐서 옮겨놓는 것도 방법이겠다. 주차요금이라는게 내가 의도해서 이용하는 시간이라면 아깝지 않은데

강제로 이용당하면 왠지 10원도 아까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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