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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음식만들기

일요일엔 짜파게티?

2018. 5. 4.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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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기억하게된 "짜짜라자짜 짜파게티~", "일요일...짜파게티" 등등 간만에 짜파게티 끓여먹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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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 : 면과 작은봉지 3개


조리법

물 600ml(2컵정도)를 끓인 후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5분 더 끓입니다.

물8스푼 정도만 남기도 따라 버린 후 과립스프와 올리브조미유를 잘 비벼 드시면됩니다.

기호에 따라 오이,양파 등 생양채와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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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에 따라 삶고 물버리고 스프넣고 좀 더 볶으면서 조리(?)면 완성~! 2개(2인분) 조리하면서 찍은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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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등 야채는 없으니까 패스~!!


"짜파게티" 이름에 의문은 없었는데 오늘 따라 왠지 작명을 스타게티를 따라한 듯하다. 아주 오래전부터 먹어본 거 같은데 그때 스파게티는 뭔지도 몰랐었다. 아마도 스파게티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까 짜파게티로 이름을 붙였나?


그럼...일요일과 짜파게티는 왜 기억하게 되었나? 광고를 찾아봤다. 오랜만에 http://www.tvcf.co.kr 를 들어가보니 많이 바뀌었네...그래서 유행따라 검색은 유튜브~!

"오늘은 짜파게티 먹는날", "내가 요리사","일요일은 내가 요리사"...2004년에 "일요일은 짜파게티 먹는 날"이 등장을 하네... 최근엔 설현이 CF 등장. 화면에 나오는 짜파게티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나온다. 이전에는 실제의 짜파게티의 모습은 아니었는데... 모델이 현실을 뛰어 넘으니까 짜파게티가 현실로 내려온 것인가?


일요일..... ○심...이게 ○○치 회사인데 광고의 카피가 변화했다는 건 문명 다른 것을 따라하지 않았을까? "일요일엔 오뚜기카레" 이 카피가 더 먼저 같아 검색해보니 역시나 1980년대에도 사용을 했었네...뭐 관계없이 만들었습니다. 하면 할말 없지만....


일요일엔 오뚜기카레

일요일은 짜파게티 먹는날

일요일은 또 뭘 먹어야 하나? 농심을 별로 안좋아하는 관계로 짜파게티를 자주 먹지는 않는다. 마트에서 할인판매 할 때나 사고 제값주고 사먹어야할 때는 "자연스럽게~ 짜짜로니~"가 난 더 좋다. 근래에 출시한 "짜왕"은 왠지 짠 느낌이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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