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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기록 ( 2016 ) - 10. 귤하르방 @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본문
제주 여행 기록 ( 2016 ) - 10. 귤하르방 @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2017. 9. 9. 19:42
언제부터인가 제주도를 대표해가고 있는 귤하르방빵 2015년에 브랜드가 만들어지고 했다니 그 때부터 인걸로 알고 일단 체인점이다. 뿡어빵에도 체인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귤하르방은 체인점이다. 귤이 들어가있다고 한다. 서귀포시의 귤만 사용을 한다고 하니 아마도 공장이 서귀포에 위치하고 있을듯하다.
제주도에 10개의 체인첨이 있는데 사먹은 곳은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위치한 곳에서 귤하르방빵이랑 주스를 사먹었다.
올래시장에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횟집골목들을 지나면 나오는 삼거리에 딱 있다. 대중교통으로 오면 시장의 가운데 중심길을 따라 거의 끝까지 오면 딱 있다. 방문한 시간이 그래서 인지 줄서는 사람하나 없고 바로 만든빵을 구입할 수가 있었다. 여기 술서서 사먹는 곳이라고 했는데 점심시간 근처에 갔을 때는 저렇게 아무도 줄서지 않았다. 같은 날 저녁에 한 번더 갔었는데 저녁시간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줄 서있었다. 저기 뿐만 아니라 올래시장이 정말 많은 사람들고 가득했었다. 줄 안서 있는 집이 없이 여기 저기,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는 수산물 쪽에서 갈치등을 구입해서 다른 지역으로 보내는 사람들을 꾀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제주라고 갈치가 저렴한 것은 절대 아니였다.
귤하르방빵은 귤맛이 나는 크림이 들어있고 빵은 붕어빵 쪽은 아니였고 호두과자의 빵과도 다른 머핀빵과 비슷한 질감이라고 해야하나? 크기가 작아서 아쉬울뿐 맛은 있었다. 주스는 공장에서 나오는 비싼 주스맛~! 100% 착즙 주스라고 했는데 뭐 그렇게 만들었다니 그런줄 알고 마셨다. 과일이 많이 나는 나라처럼 한라봉 과일을 쌓아두고 바로바로 녹즙기로 갈아주지 않는 이상 확인할 방법은 뭐 그렇다고 하고 그렇게 인증이 났으니 그렇게 믿는 수 밖에 관광지를 돌아다녀보니 비슷한 주스인데 들어있는 병이 다른 것들이 있었는데 만드는 공장이 다른 것이었다.
귤,한라봉 철에 대량구매해서 팍팍 짠다음에 꽝꽝 얼려서 연중 사용하는 시스템인 듯. 과일즙은 제절 먹는게 최고~! 물론 방문했을 시기엔 없으니 저런걸 먹으면서 맛을 그리워할 밖에~
귤하르방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홈페이지(http://jejuholdings.com)에 소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