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관련 다큐멘터리를 만들면서 이미지샷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연출/촬영하게된 것들이다. 물론 옷도 원자력발전소의 그것들과는 다른 단순한 방진복들이지만 그냥 느낌으로~ 이게 잘 표현이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방사능은 삶 속 생활속에 깊숙이 있다~ 뭐 이런... 마지막 씬에서 사용되었다. 다큐멘터리의 제목은 "후쿠시마 5년의 생존" DSLR의 타입랩스와 비디오 카메라의 슬로우셔터로 찍은 영상을 섞어서 편집. 타임랩스 부분은 후반에서 약간의 줌인을 통해서 집중도를 높이려는 의도가 있었다. 아직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의 재무성,외무성 등이 모여있는 사거리의 원전반대 천막 앞, 하라주쿠역, 하라주쿠 번화가 등에서 촬영을 했다. 일본에서 취재를 다니면서 일본 정부에 반하는 일이기에 경찰이 출동하지는 않을까 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