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일본에서 우핸들 차량을 운전하게 된 날...물론 국제면허증을 가지고 갔었지만 오카야마에서는 운전을 생각하지 않았는데 운전을 하게되었었다. 스바루의 뭔차였는데 모델은 까먹었다. 웨건형의 차량...우핸들의 느낌....레이싱 게임의 경험덕인지 뭐 크게 이상하지는 않았다. 다른 차량을 따라갓다가 혼자 복귀해야했는데 네비게이션도 없고....돌아오는 길에 길을 잃을까 걱정했지만...제대로 왕복했던날.. 점심도 거르고...밤에 시내로 도착해서 유명했다던 라멘집을 갔었다. 수년전에는 오카야마 라멘집 순위에서 탑이 었다던집. 김팔라멘....제일교포가 운영하는 곳이라 했었다. 늦은 저녁시간에 갔더니 손님은 적었다. 메뉴판, 배가 고파서 7번을 주문. 시장이 반찬이라서 인지...맛있게 다 먹었다. 양이 많다 했더니..
오카야마시의 중심가에서 북쪽으로 한시간여 거리....약속장소를 찾아가다가 연락을 위해 잠시 차를 세운곳... 저 강은 아사히강.....저물로 맥주를 만들어 아사히맥주는 아니라고 함.... 약속장소로 이동후 잠시 대화....점심시간이 되었는데 그 쪽 분께서 주위에 맛있는 소바집이 있다고 하는데 제시간에 가지 않으면 못먹는다고 빨리가보라고했으나.... 도착하지 역시 못먹었다....그래서 길가에 딱 보이는 집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기로...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레스토랑? 안쪽 인테리어도 그랬다. 내가 주문한 것은 돼지고기 뭐였는데...아래 사진처럼...맛있었다. 한적한 외곽의 식당이라 그런지 가격도 착했다. 일본 기준으로..... https://www.google.com/maps/@34.8372037,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