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흑돼지 두루치기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바로 성산일출봉에 갔다. 주차장이 거의 만차의 상황이어서 자리를 찾느라 몇 바퀴는 돌았던거 같다. 관광버스도 많고 아니나 다를까 중국어가 점점 더 많이 들려오는 곳이 바로 성산일출봉이었다. 길을 따라 올라갔다가 해발180m 길따라 내려오면 끝~! 올라간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다르니 누군가와 헤어진다면 입구에서 만나기로 미리 약속하면 좋을 듯하다. 올라가는 길에서 한라산 찾기. 뽈록뽈록 오름들 참 많다. 일출봉 정상에서 일출을 보면 어떨까? 멋있으려나? 새벽부터 힘들게 올라온 보람은 확실이 있겠지만 난 그냥 힘안들이고 밑에서 볼란다. 내려가는 길... 내려가는 길 올려보기 우도, 왼쪽으로 희미하게 섬하나가 보이는데 전라남도 소속의 섬인듯하다. 내려와서 올려다 보니 ..
성산일출봉을 오르기전 끼니를 위해 찾은 성산흑돼지두루치. 검색을 통해서 찾아간 곳이다. 흑돼지 두루치기를 먹으려고 갔었다. 가게앞에로 승용차 몇 대 정도 주차할 수 있었는데 차들이 주차되 있어서 일단 안심하고 들어갔다. 메뉴는 간단해서 좋았다. 1번엔 전복도 들어있고 오징어도 들어있고 주위 테이블을 보니 1번을 많이들 먹는 듯 했다. 우리는 2번 흑돼지두루치기를 먹으러 왔으니 그것을 먹어야지 뭔가 섞인 맛을 선택하는 것은 옳지않다. 제주도 식당들의 활전복은 완도서 온것들이 대분분이라지 ㅋㅋㅋㅋ 2인분 나왔는데 왠지 양이 적어보였다. 양파는 많아 보이는데 고기들은 어디에 숨었나? 개인적으로 무생채를 좋아하는데 무생채가 들어있다. 건장한 남자 둘이었으면 분명히 모자랐다. 3인분은 시켜야~! 3인분 시켜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