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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로 세계여행/자동차준비

TPMS 설치~!

2020. 7. 8. 23:14

 자동차를 출발하기전에 바퀴가 내려앉은 것은 없나 스~윽 본다. 20년 전에는 밟아보는 것만으로도 정상/비정상을 감으로  때려맞췄을 때도 있었는데 힘들다. 정말 문제가 생겨있을 때야 알겠지만.... 

 

 타이어 공기압,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받는 교육때도 중하게 언급이되었던듯하고 공기가 너무 많아도 위험하고 너무 적어도 위험하고.... 몇 해전에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밸브 -도착, 설치를 했었다 2천원짜리가 오래갈까? 했었는데 딱 2천원어치의 믿음? 그래도 쓰~윽 보기만하면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으로 직관적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는 있었다. 

 

 그래서 이번엔 몇만원 짜리로 설치를 위해 검색....그전에  2013년 이후에 생산된 차량에는 의무장착이라는데 차를 바꿔? ㅋㅋㅋ 암튼 검색을 해보니.... 차량 내부에 설치되는 장비의 모양은 비슷하고 바퀴에 설치되는 센서는 뚜껑방식이 있고 바람넣는 부분 "구찌"라고 부르는 부분에 교체설치하는 두가지 방식이 있어 뚜껑방식은 왠지 마음이 덜 생겨 구찌형으로 구입을 했다. 

 

검색엔진에 많은 제품들이 있는데 대부분 중국산, 중국산에 포장만 더 화려하게 되었는 재품들이 많은 듯하다. 그래서 직구로 구입을 했다. 타이어를 교체할 계획이 있었기에 타이어 교체할때 설치를 위해 미리 구입을 했었다. 받고  문제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 입으로 바람을 불어보니 작동은 되었었다.

 깔끔한 포장, 온도,바람새는 경보도 해주고 모니터링을 통해 적정공기압을 유지하면 타이어 수명도 늘어나고 연비도 좋아진다는 말이겠지? 

 

 

스티커, 설명서, 센서, 모니터, 케이블...아쉽게도 한국어 설명서는 없다. 구매링크를 다시 열어보니 이제는 한국어도 들어있다고 설명이되어있기는 하네....몇 달사이에 바뀌었나보다.

 

제품구매설명에 배터리수명이 5년이라는데...배터리 교체를 못한다고? 5년후에 버리라는 이야긴가?  배터리 수명이 다 된 후에 고민을....

 

타이어교체 전의 상태....왼쪽 사진이 오른쪽 앞바퀴였는데 앞쇼바등을 교체하고 편마보가 심해졌었다. 얼라이먼트를 안했다지만.... 비교적 장거리를 고속도로로 2번 했었는데 앞바퀴의 남은 마일리지를 다 썼었다. 뒷바퀴는 조금 남아있었지만 장마가 오기 전이 오월 중에 교체를 했다. 

 

타이어 교체를 하면서 구찌 교체를 무료로 해준다기에 TPMS를 내밀었더니 짝당 1만원을 달라고 한다. 꾸찌 교체보다 쉬운데, 이것을 설치하기 위해서 타이어 떼는 것도 아닌데.... 그냥 설치 안하고 새구찌로 교체를 해서 타이어를 다 장착한 수에 내밀며 돈 4만원 주고 다시 타이어 떼게 할걸 그랬나? 

 

MAX 51PSI 의 타이어, 타이어 장착점에서...

 

요렇게 넣어놨다. 타이어 기준으로 80%가량....

 

검정색 고무뚜껑이 아닌 금속 뚜껑이다. 훔쳐가진 않겠지? 다른 나라에서는 모르는 일....

 

그러나, 모든 차량에는 권장 공기압이 있다.  차량 어딘가에 붙어 있거나 설명서에...

요렇게.. 30psi 란다. 

 

그래서

요렇게.... 온도가 올라가면 2~3psi 정도의 변화가 있다.  레이싱할 때 넣는 가스를 넣으면 변화가 적겠지만....

 

뚜껑형 보다 내장형이 조금 더 정확하다고 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실현되지 못했지만 20psi까지 공기를 빼고 달려야하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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