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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 어댑터 ( 이소부탄 → 부탄 ) 본문
부탄가스 어댑터 ( 이소부탄 → 부탄 )
2020. 4. 2. 01:56집에서는 LNG를 사용하는 가스렌인지을 주로 사용을 하고 뭔가 오랜시간 열기를 뿜어야할땐 가스오븐을 사용하고 가끔 바닥에서 무엇을 끓인다거나 구이팬에 고기를 구워먹을때는 휴대용가스레인지를 사용을 한다. 에프킬라와 같은 통에 들어있는 부탄가스, 작은 소매점에서도 쉽게 구입을 할 수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가 쉽다. 길죽한 부탄가스, 막대부탄가스가로 부르기도 하나본데 해외에서는 우리나라에 비해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러시아에서는 큰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데 유럽으로 들어가면 찾기가 힘들다고들 한다. 막대부탄가스보다는 캠핑용부탄가스 혹은 이소부탄가스라고 불리우는 모양의 가스가 보가 구하기 쉽다고 한다.
요렇게 생긴 것들이 캠핑용부탄가스라고 판매를 하고 있는데 상표별로 가격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내용물의 차이가 무엇일까? 해서 검색을 해보니...
일단,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스의 종류는 크게 3가지, LPG,이소부탄,부탄 이란다. LPG를 커다란 가스통에 들어있는 그것이고 영하40도의 날씨에도 불이 붙어 사용할 수 있고, 이소부탄은 영하10도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부탄은 영하0.4도이하에서는 붙이 안붙는다고 한다. 막대부탄가스 가끔 겨울에 밖에서 사용할때 불길이 약해지거나 고도가 높은 곳에서 불이 안붙거나 약해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 가스통을 만져보면 차가웠던 기억이 난다. 원인은 그래서 였던거다.
그래서 저렇게 생긴 용기에 이소부탄이라는걸 넣어서 캠핑에 특화해서 판매를 했던가보다. 저런 것을 처름 사용해봤을때는 1997년 쯤엔가 지리산에 올랐을 때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당시에는 불이 잘붙고 안붙고 보다는 결합되는 버너의 크기가 작아 짐을 줄이기 위해서였다.
이것을 가져가려고 했는데 가스를 구하기 힘들면 어쩌나? 했는데 이소부탄가스용기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어댑터가 판매되고 있있다. 추운날이 아니면 부탄가스의 사용도 야외에서 문제가 없으니 이소부탄가스용기와 버너가 있다면 매번 상대적으로 비싼 이소부탄가스를 구입하기 보다는 어댑터를 구입해서 저럼한 막대부탄가스를 구입해서 이소부탄가스 용기에 충전해서 사용을.... 이 부분은 나와는 상관이 없는 부분이고 반대의 경우가 필요한다.
역시 찾으면있다. 이런것을 고민하는 것이 내가 처음은 아니니...
이런 어댑터가 있다. 이소부탄가스용기에 결합하면 출구가 막대부탄가스용기와 같게되어 해당 장비들에 결합해서 사용을 할 수 있게된다.
요렇게 연결된다. 나사선에 맞춰 돌리다 취~~~~~ 하고 가스가 세기에 놀라 풀었었는데 다시 해보니 빠르게 조여야한다. 취~~~익 소리를 무시하고 더 조이면 결합된다. 토치, 가스등을 결합할 수 있는 출구의 모습이 되었다.
그런데
들어갈리가 없다. 방법은?
연장호스가 있다. 연장을 하지 화구와 멀어져 왠지 더 안전(?)해지는 기분이?
최종 결합은 위사진처럼....
불 잘 붙는다.....
매일 사용하기보다는 끓이는 외의 음식을 해먹을 때 꺼내 사용을 하게될 것이다. 물론 전기가 없는 곳에서는 끓이는 음식까지 휴대용가스레인지를 사용하게될 것이다. 잘 챙겨 안전하게 사용을 해야할 것이다.
언제? 휴~~~ 올해말? 내년?...코로나19가 밉다.
덧붙여, 이소부탄용기, 막대부탄 뭐 이렇게 글에 썼는데 정확한 분류는
"나사식" 과 "탈착식" 용기가 정확한 분류라고 한다. 내용물은 섞여있는 경우도 있어서 내용물로 분류는 틀릴 수도 있다는....
보다 자세한 정보는 "동계용 부탄가스" 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