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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관련

올뉴마티즈 브레이크등 교체하기

2018. 4. 16. 02:38

일단 비용 3,500원.


 금요일 저녁에 동네 극장에 빵빵이를 타고 가다 신호에 셨을 때 뒤에 버스가 붙어서 셨었다. 근데 빨간 빛 반사가 있는 듯 없는 듯, 혹시나하고 브레이크를 여러차례 조작을 해보니 브레이크등에 문제 발견, 그래서 다음 날 해결을 했다.

왠지 윙크를 하는 듯 하다.


준비물 : 드라이버 ( 십자 ), 전구 

기술 : 집에서 방등 말고 화장실등 교체할 수 있는 정도의 기술.



브레이크등용 전구가 인터넷쇼핑몰에는 많이 있겠지만 빠르게 고치기 위해 동네 마트 자동차 코너 방문, 헤드라이트 종류는 많이 있었는데 보이지 않아 포기하려다가 한 쪽 끝에서 발견.


4개가 한 세트이다. 2개는 필라멘트가 1개, 2개는 필라멘트가 2개 짜리다. 올뉴마티즈의 경우 브레이크등의 경우 필라멘트가 2개짜리를 사용하는데, 한 개는 미등 때 다른 한개는 브레이크를 밟으면 들어오는 것이다. 


뒷 면을 보니, 싱글전구, 더블전구 이런게 명칭인가보다. 싱글전구는 나중에 깜빡이가 망가지면 사용해야겠다. 승용차용이라 12V



트렁크를 열고 위에 표시된 두 곳만 풀면된다. 나사 두 개 푼다고 그냥 등이 뚝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푼후에 약간의 힘을 주고 당겨야 안쪽에 연결된 두 개의 키가 빠진다. 


돌려서 캡을 열고 전구는 눌러서 돌려 빼면된다.


전구 끼울 때도 눌러서 돌려끼우면된다. 끼운 후에 완전 체결전에 테스트...브레이크 밟아보기~!


교체 끝~! 양쪽 모두 잘 작동을 한다.



카센타를 방문하면 요즘은 얼마하는지 모르겠지만 20년 전에도 5,000원은 받았었으니까 그 이하는 아니겠지, 마트에서 4개들어있는 것을 3,500원에 구입했다. 교체소요시간은 10분. 


테스트를 혼자 하기는 힘들지 않나? 벽이나 다른 차를 뒤에 붙여놓고 브레이크 밟으면서 거울로 반사되는 것을 보면된다. 브레이크등 혼자갈면서 집 전등은 안가는 사람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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