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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기록 ( 2016 ) - 21. 백리향 백반정식 : 조천읍 본문
제주 여행 기록 ( 2016 ) - 21. 백리향 백반정식 : 조천읍
2017. 9. 16. 23:322017/09/16 - 제주 여행 기록 ( 2016 ) - 20. 용눈이오름에 어두워진 국도를 달리며 도착한 조천읍에 있는 숙소. 체크인 부터하고는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읍네로 나왔다. 몇바퀴 돌다가 불켜있는 백반집. 백반집이야 뭐 우리나라 전국 어디서나 한 끼 떼우기엔 좋으니까 들어 갔었다.
먼저 이글의 사진들은 2016년10월에 촬영된 사진이라 가격이 다르다 일부 메뉴의 가격이 상승했다.
오른쪽이 요즘의 메뉴란다. 뭐 정식가격만 1,000원 올랐고 나머지는 그대로다.
모든 메뉴에는 제육이 포함되어있다. 난 돼지고기를 좋아한다. 맛있으니까. 점심을 2017/09/16 - 제주 여행 기록 ( 2016 ) - 17. 성산흑돼지 두루치기 에서 두루치기를 먹었지만 제육이 들어있다니 더 좋았다. 가격도 관광기준으로 일단 착하고.
우리는 다 먹고 싶었지만 정식과 갈치정식을 주문했었다. 고등어와 갈치 제주도서 먹으면 좋은 거니까 옥돔은 다음 기회에 주문을 하고 이어 나오는 반찬들 일단 가성비가 점점 올라간다.
있을껀 다 있다. 여기게 된장찌게를 하나 추가하면 더 좋겠지만 국이 있으니 이렇게도 좋다. 16,000원짜리 2인상. 2017/09/07 - 제주 여행 기록 ( 2016 ) - 3.토끼와 거북이 :제주에서의 첫 끼~ 에서 받았던 상이 떠올랐다.
"토끼와 거북이"의 65,000원 짜리 2인상. 무엇 때문이었을까? 자릿세가 비싸도 너무 비싼거였나? 역시 이곳의 방문은 모든 돗에서의 가성비를 올려준 아주 고마운 그런 음식점이다.
제주를 와서 조천읍이 지나갈 일이 있으면 한 끼 떼우가 정말 훌륭한 백반집이다. 공항에서 성산쪽으로 바로 간다거나 그 반대로 일정을 짠다면 한 끼는 이 곳에서~! 오전이라면 이집이 아니라 이 집 길건너에 몸국을 점심,저녁 때라면 이 집을 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