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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기록 ( 2016 ) - 7. 카멜리아힐, 세계자동차박물관 본문
제주 여행 기록 ( 2016 ) - 7. 카멜리아힐, 세계자동차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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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한림공원, 카멜리아힐, 세계자동차박물관 11:00~13:30 한림공원 (이동2분) 13:30~16:00 카멜리아힐 (이동30분) 16:00~18:00 세계자동차박물관 (이동5분) 18:00~19:30 숙박 체크인 (이동70분) 19:30~ 휴식, 저녁식사, 마트 |
*에이지하우스 체크인 15시 |
한림공원에서 카멜리아힐로 이동. 차량으로 이동은 30분정도 소요된 돗하다. 역시 계획표의 조사가 꼼꼼했다. 카멜리아힐 말그대로 동백언덕이다. 동백꽃이 예쁘게 핀 사이로 이쁜 사진도 찍고 예쁜 꽃들도 많이 보고 이런 걸 기대하는 곳인데 그런 기대는 봄에만 가능 한 듯하다. 10월 초엔 동백꽃이 없었다. 위의 사진처럼 올라온 꽃봉우리만 보일뿐. 엄정나에 많은 동백나무 잎파리만 볼 수 있다. 곳곳에 사진촬영을 위한 포인트에 장식도 해놓았었는데 모든 배경이 그냥 녹색뿐인 그런 때였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았다.
아마도 꽃이 많이핀 계절에 방문을 하면 내 사진에 모르는 사람들이 엄청많이 출연할 수 있는 그런 곳이고. 좋은 포인트는 줄서서 촬영을 해야하는 곳이 분명하다. 까칠한영아씨는 많이 아쉬워하셨다. 그래도 꽃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말이다. 카멜리아힐 홈페이지 사진을 봐도 봄이 대부분이고 눈이있는 겨울 모습이 조금 있다.
동백꽃이 안피어서 인지 한바퀴 둘러보는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동백언덕도 있고 온실도 있고 정원도 있고 연못도 있고 있을건 다 있다. 기대했던 동백꽃만 없다. 정말로 꼭 동백꽃이 피는 계절에 와야겠다.
가끔 계절을 잘못 알아서 꽃을 피운 애들도 있다. 보이는 꽃망울들이 다 피면 이쁠까? 지저분 할까? 그래도 펴있는 쪽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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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리아힐을 나와서 세계자동차 박물관으로 이동. 이동시간은 10분도 걸리지 않는다. 좌회전 1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누군가가 세계의 자동차들을 수집해서 전시해 놓은 곳. 야외에 전시된 차들에겐 더 가까이 가볼 수 있는데 문은 아주 잘 잡겨있었다. 어렸을 때 타본 차들도 있었고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자동차들도 많았다. 옛날차들이 미제가 많아서 인지 미제가 많은 듯한 생각도 들었고 건물을 한 바퀴 도는 타는 작은 자동차도 있었는데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 어서 참 안타까웠다.
기억에 남는 자동차는 위의 3가지 왼쪽 2가지는 어렸을 때 집에 있었던 모델이고 오른쪽은 개인적으로 미제도락꾸를 좋아하는데 그것들의 클래식 모델. GMC이고 작은크기니까 콜로라도의 구구구구형 모델이려나?
암튼 세계자동차 박물관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딱 그런 곳이다. 차들의 배치가 사진찍기도 애매하고 자동차를 눈으로 제대로 즐기기엔 몇% 부족한 그런 박물관? 아쉬움이 남는 그런 곳이었다.
차보다 더 좋았던 것은 야외 전시하는 곳 옆에 꽃사슴을 키우고 있었는데 그 쪽의 매점같은 곳에서 사슴에게 줄 먹이를 무상으로 주어서 사슴에게 먹이를 먹여보는 것이 차보다 재미있었다는....
동물 새끼들은 정말 귀엽다. 꽃사슴이 저렇게 귀가 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