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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기록 ( 2016 ) - 4.2일차 오전 : 신비의도로, 협재해변 + 용두암 본문

여행&출장/2016 제주

제주 여행 기록 ( 2016 ) - 4.2일차 오전 : 신비의도로, 협재해변 + 용두암

2017. 9. 7. 20:13

2017/09/06 - 제주 여행 기록 ( 2016 ) - 0.제주여행 계획

2017/09/05 - 제주 여행 기록 ( 2016 ) - 1.출발,렌트카

2017/09/07 - 제주 여행 기록 ( 2016 ) - 2.하하호텔 - 첫번째 숙소

2017/09/07 - 제주 여행 기록 ( 2016 ) - 3.토끼와 거북이 :제주에서의 첫 끼~



2017/09/07 - 제주 여행 기록 ( 2016 ) - 3.토끼와 거북이 :제주에서의 첫 끼~를 해결하고 용두암으로 갔었지만. 태풍의 후유증으로 많은 양의 쓰레기들이 쌓여있었다. 

조명을 밝혀 놓아서 눈으로 보는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아래쪽 풀같은 거 쌓어있는 것들이 모두 쓰레기다.태풍 차바로 인한 후유증. 역시나 관광지를 가니까 중국어가 많이 들렸다. 위 사진에서 왼쪽 위에 불빛은 제주공항에 착륙하고 있는 비행기다. 용두암 에서 위치를 잘 선정하면 용두암+바다+하늘+비행기를 한 프레임 안에 담아낼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2일차

#애월해안도로협재해수욕장한림공원카멜리아힐세계자동차박물관

08:00~09:00 준비

09:00~09:30 애월 해안도로 드라이빙 (이동30)

09:30~10:00 협재 해수욕장 (이동40)

10:00~11:00 아점식사

*하하호텔

체크아웃 11

 


 

 2017/09/06 - 제주 여행 기록 ( 2016 ) - 0.제주여행 계획 에서는 계획은 위 표와 같았지만 전날 가지 못했던 신비의 도로를 추가. 여행2일차 시작~! 렌트카의 기본 네비게이션과 스파트폰 네비게이션을 이용을 했다. 신비의 도로로 이동. 제대로 찾아갔었는데 지나쳤다. 그 곳 주위를 2바퀴 정도 돌았던거 같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작은 차들만 있었다. 도로 시작 표시가 있는 곳에서 한 택시가 시동을 끄고 가만히 있기에 나도 따라해보니 언덕을 슬금슬금 올라가는 느낌. 이미 내리막인데 길 앞에 보이는 지형지물로 인해 오르막으로 보이는 착시현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몸으로 느끼지 신기신기~! 바로 다른 곳으로 출발하기엔 아쉬워서 주차장에 내려서 인증샷~!


보면 정말 오르막같이 보인다. 시작에서 시동을 끄고 기어중립으로 하고 브레이크에서 밟떼면 스~~윽 올라간다.


주차장 한 컨에 있는 표지석. 아래의 내용을 보면 1980년에 신혼부부를 타고 다니던 택시기사 아저씨가 발견을 했다고 나와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에 한번더 느끼려고 시작점에 가보니 앞에 떡 하니 대형 버스가 시연을 뒤에 따라가니 신비를 느낄 수 없었다. 꼭~! 앞에가 탁트이게 보이게 만든 후 시연해보기를....


제주시쪽에서 접근하면 위 왼쪽 지도에서 파란색으로 네비게이션들이 안내를 하는데 바로 시연을 위해서는 보라색을 따라서 접근을 해야지 시작지점과 바로 만날 수 있다. 파란색으로 가서 불법유턴하기도 하는데 편하게 접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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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의 도로를 출발해서 해안도로도 달리고 해서 도착한 협재해수욕장. 삼다도라 바람이 많이 부는지 이 또한 태풍의 잔재인지 엄청난 바람이 불었었다. 시선에서 걸리는 섬. 검색을 해보니 비앙도라는 섬이었다. 제주도 남쪽 마라도는 알아도 제주도 북쪽 비앙도는 난 몰랐었다. 정확히는 북쪽이라기 보다는 북서쪽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섬 하나가 있으니 못보던 풍경이다. 

모래는 상당이 고운편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서해안 해수욕장 모래처럼. 


 모래해변 옆으로는 저렇게 시커먼 돌들이 있다. 현무암인가? 빈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다른 사람들이 계속 내 시아속에서 버티고 있어서 그냥~! 가끔은 정말 파노라마 기능 좋다. 사진 여러장 찍어서 포토샵에서 붙이는 것보다 편하다. ㅋㅋㅋ


한 쪽에는 해녀상 포토존 역시나 비앙도가 프레임 안으로~


 해변 뒤쪽으로는 우리나라 의 번화한 해수욕장의 풍경 그대로였다. 식당도 많고 숙박시설도 많고. 비행기 타고 오는 곳만 아니면 저 시커먼 돌만 아니면 어딘가에서 본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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