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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궁시렁

아싸~ 드디어 디카족 되다~...

2006. 8. 31. 11:48
군시절 "금쓰레기 씹세"가 일본에서 사왔다며 자랑하던 디지털 카메라를 처음으로 봤었다.  100만화소가 조금 넘는 거였나 이 금쓰레기 씹쎄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좋은 거라나...
니미 그때..왜 지 놀러가서 찍은 사진을 인화해오라구 시키는지... 당시 용산 전자랜드 길건너 1층에서 인화를 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것이 내가 처음으로 구경했었던 디지털카메라~!
모델은 기억안남. 금쓰레기의 것이라서 기억하기도 싫다.

암튼 디카의 엄청난 보금의 틈에서도 폰카 하나 없이 있다가 얼마전에 핸드폰을 새로이하면서 "김태희DMB폰"을 했었는데 거기에 130만화도의 폰카가 탑재되있는 것이 나의 디지털카메라의 첫 시발이다.

뭐 주위의 친구들이 몇 년전 300D출시 이후에 DSLR족으로 카메라 인생들을 시작하면서 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버텨온 뽐뿌의 세월~ 두어번 친구의 DSLR(300D)를 빌려서 촬영을 해본적은 있었다.

용인스피드웨이1번, 친구결혼식1번 ...그 때 찍은 사진은 나의 홈피에...

얼마전 친구의 바디업(300D -> 1D MarkII N) 덕에 내가 친구의 300D를 분양받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친구가 바디의 셧터막을 새것으로 교체해줬다~~~ 좋아라~!!!!

아~ 이 제 무엇을 담을지까...2~3주 전부터 고민이다. 활동사진을 주로찍다가 정지사진을 찍으려니 막막하기도 하고...암튼 앞으로 즐 DS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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