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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1박2일에서 저렇게 소개되어서 이기도 하지만 진짜 게국지는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인지 진짜 게국지를 파는 식당을 난 본적이 없다. 어디에 있나? 뭐 내가 모를 수도 있지만 없다. 위의 사진처럼 꽃게를 넣고 고추가루가 들어있고 뭐 저렇게 해서 끓여 먹는 것은 어디까지나 변형된 음식이다. 간장게장의 국물로 간을하고 등등 위의 1박2일의 설명도 역시나 틀렸다. 게국지를 알려면 태안에서 먹어온 간장게장을 알아야한다. 서울 신사동의 간장게장 골목에나 다른 어느 동네의 식당에나 간장게장은 큼지막한 꽃게가 주 재료다. 옛날부터 그럼 꽃게를 잡던 태안에서 꽃게로 간장게장을 담가 먹었을까? 내가 기억하고 있는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아니다. 다르게 요리해도 맛있고 아무 양념을 하지 않고 그냥 찜통에 쪄먹어도 ..

수 년전에 구매했었던 티비가 추석연후를 지나고 나서 위 사진처럼 잘나오다가 위부터 아래쪽으로 점점점 어두워지는 증상이 생겼다. AS를 위해서 홈페이지를 찾아가보니 올해 초 망했다. 다행이 AS부분은 유상으로 이앤유시스템즈(주) 라는 곳에서 해준단다. 카페에 글도 올리고 하니 전화로 안내, 수리비용 120,000원. 혹시나 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사설 수리업체들을 찾아서 전화해보니 하나 같이 120,000원을 부른다. 원인은 백라이트 고장. 화면이 잠깐 나왔다가 꺼지거나, 나오다가 저렇게 되거나 저 비슷하게 되거나 타 백라이트가 고장난 증상이라 백라이트 수리를 하면 된다. 그래서 직접 수리할 수 있는지 검색을 해봤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들도 대기업 패널을 사용한다. 패널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은 없으니..

오레오 오즈에 붙어있던 깡통의 모습. 마트에 다른 것을 구입하려고 갔다가 오레오오즈에 작은 상자가 붙어있었는데 살까말까 하는 모습이었었는데 판매하시는 아주머니께서 다가오시더니 몇 말씀을....그래서 확 사버렸다.~!사진 왼쪽은 딱 원하는 몇가지만 구입하려했기에 카트가 아닌 바구니를 들고 있었는데 넘쳤다. ㅋㅋㅋ 큰상자는 500g 짜리 오레오오즈이고 작은 상자들은 사은품으로 붙어있었던 위의 사진같은 철제 깡통. 오른쪽 사진은 집에 와서 펼쳐 놓고 한 컷.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생산되던 거라 종종 사먹었었든데... 뭐 미국서 재출시도 했다고하고... 그래도 생긴건 우리나라서 판매되는 동서식품의 오레오오즈가 원조랑 더 비슷하다는....ㅋㅋㅋㅋ

사진출처 - 진도군청 얼마전 키우던 진돗개가 아기를 물어서....라는 기사가 있었는데 생각이 나서 진도개? 진돗개?가 무엇인지 간략하게 정리를 해본다. 나는 개 키우는 것을 싫어하지만 마당 넓은 집 한 켠에 튼튼한 개집을 소유한 진돗개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일단 우리나라 어느 동네에서는 볼수 있는 진돗개....천년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된 개 '진돗개'가 표준어 인데 진도군에서 지역명이 팍~팍~ 보이지 않는다는 등등의 이유료 '진도개'라는 명칭으로 하기로 했단다. 영어 품종은 Jindo, 유튜브 같은 곳에서 'Korean Jindo'라고 올라오는 동영상들 도 있다. 얼핏 알기로는 진도에서 있는 진도개들이 순수한 진도개들이고 다른 지역에 있는 애들은 아닌 것으로 알았는데 이게 맞기도 하도 틀리기도 하다. ..

올해 봄에 씨앗을 뿌렸던 자소 싹을 틔울때 까지만 해도 잘 자란다고 생각을 했었다. 잘 자라라고 잘 쏚아주고 했었는데 어느 순간 성장이 멈췄다. 여름 폭염에 말라죽었나 싶어서 뽑아도 봤는데 살아 있었다. 그러다 찾아온 가을 ...꽃송이가 나왔다. 떡잎 포함 8장 정도 나와 주고는 꽃대가~ 키는 한 5cm자라난 듯하다. 작년엔 그래도 1미터 가까이 성장도 하고 손바닥만한 잎들도 여러번 따 먹었었는데.... 흙이 문제인가? 물 주는 방법이 문제인가? 햇볕의 문제인가? 폭염 날씨의 문제인가? 실패~! 채소키우기는 어렵다. 내년엔 좀 무거운 흙도 하고 물도 적당히 주고...등등 또 해봐야겠다. 풍성하기 길러서 엑기스를 만들어 물에 타먹고 소주에 타 먹는 그날까지~! 청자소도 풍성하게 길러 삼겹살 싸먹을 때까지~

올뉴마티즈를 받고 블랙박스를 설치했었는데 주차 상시모드 기능이 있고 설정에서 일정한 전압이 되면 꺼지는 기능도 있어서 안심하고 설치를 했었는데 방전이 되었었다.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해서 점프를 해서 시동을 걸고 운행을 하고는 블랙박스가 원인인듯 해서 주차모드에서 사용을 안하기로 하고는 연결을 다시 했다. 그런데 몇일 운행을 안하니 역시 방전.... 올뉴마티즈가 밧데리 용량이 작아서 충전을 주기적으로 안하면 그러니까 시동을 걸어서 알터네이터로 충전을 해주지 않으면 방전이 잘된단다. 그래서 밧데리 용량도 크게 바꾸고 그에 따라서 알터네이터도 큰 용량으로 바꾸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왜? 그럼 방전이 될까? 했더니 운행을 하지 않을때도 전기를 사용하는 것들이 있었다. 카스테레요,시계, 사제리모컨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