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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음식만들기

카레만들기

2018. 7. 7. 16:16

전에도 카레를 만들면서 글을 올렸던 적이 있었다. 이번에 만드는 카레랑 2017/12/27 - 카레만들기 - 소고기 등심 이랑은 고기 종류와 그릇빼고는 같다. 그 전의 2016/02/27 - 치킨 마살라 만들기.... 이것이 맛도 다르고 좀 많이 다른 버전이고...


이번에 사용한 고기는 부채살...구이용으로 구입해서 먹다가 남은 것을 카레의 재료로 사용을 했었다. 부채살... 정육을 그렇게 했겠지만 가운데 힘줄(?)이 지나가서 먹을 때 고려해서 먹어야한다. 구워먹을 때고 가운데는 좀 더 구워야 씹힌다.


이번에는 스마트폰으로 과정을 찍어봤다. 


일단 재료...


 원하는 크기로 자르면 되는데 부채살은 가운데 힘줄(?)부분을 고려해서 자르면 좋다. 그래야 나중에 먹기싫으면 골라내기 좋으니까~ 가운데도 잘 익으면 쫀쫀한 식감이 좋기도 하다.

요렇게... ㅎ+에서 1Kg 포장을 구입했었는데 윗줄은 좋아보였는데 아래에 깔려있던 것들은 그닥 좋아보이지 않는다. 


요렇게~ 비슷한 크기로~ 더 작게 썰어도 좋지만 그러면 왠지 볶음밥 재료로 카레를 만든것 같은 느낌이 있다. 좀 커야 재료의 맛도 더 즐길 수 있나? 

버터를 넣고 사용한 버터는 무염버터...


소고기를 넣고 볶는다.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뿌려준다. 나중에 넣은 카레가루에 이미 소금이 들어 있어서 소금을 많이 뿌리면 짜니까 아주 조금만 뿌려주는 것이 좋다. 고기가 볶아지면서 육즙이 나오면...


 감자,당근을 넣고 겉만 익을 정도로 볶는다. 약간의 버터 추가도 좋다. 후에 양파를 넣고 볶는다. 순서는 바뀌어도 상관은 없다. 


물을 넣는다. 물양은 원하는 만큼. 많이 넣으면 고기 및 채소 육수 맛이 희석되는 것이다. 물 많이 넣고 카레가루 많이 넣으면 된다.


감자,당근이 익을 때까지 끓인 후에 카레가루를 넣으면 된다. 오뚜기 카레가루 50인분용 봉지를 구입해서 유리병에 덜어 놓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하면 먹고 싶으때 사용하면 좋다.


코코넛밀크 넣은 버전 만들기~! 코코넛밀크 넣고 끓이면된다. 


완성~! 코코넛밀크 넣은 버전이 색이 밝다. 맛은 더 순하고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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