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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음식만들기

바삭바삭 멸치볶음 만들기~!

2017. 11. 13. 04:13

 멸치볶음 어렸을 때부터 많이 먹어온 그런 반찬. 엄니는 작은 멸치는 맛이 없다 하시여 한 2~3cm정도되는 멸치인가 그것만을 구입해서 볶아주셨던 기억이난다. 간장에도 볶고, 고추장에도 볶고 꽈리고추랑도 썪어볶기도 했었고... 그땐 그랬고 지금은 잔멸치만 사서 볶아먹는다. 

 

 작은 멸치인데 볶음멸치, 지리멸치 뭐 이렇게 불리우는 듯하다. 멸치의 어종중에 작은 멸치가 있다기 보다는 멸치가 자라기 전에 잡는 듯하다. 그래서 멸치중에는 가장 먼저 나오는 듯하다. 봄에~ 그래서 봄철에 한 박스 구입하면 일년내내 냉동실 등에 보관하면서 먹는듯....


준비물 : 잔멸치(200g 정도), 식용류, 마늘, 간장, 참깨 그리고 설탕.   


 여러번 하면서 바삭바삭하게 말들기 위해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해봤었는데 결론은 설탕이었다. 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찾은 방법은 설탕으로 코팅을 하는 것이다. 멸치강정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마늘도 많이 넣고 마지막에 참깨도 많이 넣으면 난 더 맛있는 듯하다. 그래서 그렇게 한다.


1.먼저 멸치를 그냥 볶는다. 수분도 날리고 비린내도 날린다. 멸치의 비린내를 좋아하고 눅눅한 볶음을 원하면 이 과정은 생략해도 된다. 바삭한 완성품을 찾기 위해 이 과정을 오래오래도 해봤었는데 최종의 바삭이랑은 상관이 없었다. 오른쪽은 볶으면서 골라본 새끼게, 언젠가는 해마도 나왔었다. 갑각류 새끼, 꼴뚜기 새끼, 새우 등이 주요 이물질인 듯...


2.기름에 마늘 볶기. 마늘은 크게 한숟가락! 더 넣어도 되고. 노릿노릿이상으로 단 최종에 타지는 않게.

3.간장을 크게 한 숟가락 넣고 설탕도 크게 한 숟가락 넣고 잘 섞어서 오른쪽 사진처럼 끓인다. 지글지글~

 

4.볶아놓은 멸치를 넣고 잘 버부린다. 

5.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중요한 부분이 설탕을 듬뿍 넣어가면서 볶아야지 바삭바삭해진다. 완전히 코팅이되게 위에 저기 참깨 뿌리듯이 한 3~4번 하면 된다. 혹~! 바삭한게 싫거나 설탕이 싫어나 하면 이과정대신에 올리고당 적당량만 넣어도 된다.

6. 오른쪽 사진처럼 참깨를 듬뿍 넣고 잘 썩는다.

7. 그리고 그릇에 잘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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